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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온체인 정리 — BTC ETF '전반 강세 → 후반 매도', ETH ETF는 출금 8일 연속

5월 BTC 현물 ETF는 전반에 9일 연속 +$2.7B 유입으로 강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에 약 $1B 유출로 방향이 꺾였다. ETH 현물 ETF는 5월 내내 출금 우세(5/19~20 포함 8일 연속). 기관 자금 후반 약세가 BTC의 5월 하단 이탈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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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온체인 정리 — BTC ETF '전반 강세 → 후반 매도', ETH ETF는 출금 8일 연속

📌 콘텐츠 매뉴얼: [[Victor-Alpha-콘텐츠-작성-매뉴얼]]

5월은 BTC·ETH 현물 ETF가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BTC는 전반 9일 연속 유입으로 4월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받았지만 후반에 매도로 꺾였다. ETH는 처음부터 끝까지 출금 우세였다. 5월 BTC 가격이 박스권 하단을 이탈한 시점과 ETF 매도가 시작된 시점이 거의 일치한다.

이번 글은 5월 한 달의 ETF·기관 자금 흐름을 정리한다. 정확한 월말 누적 수치는 발표 직후 Farside InvestorsSoSoValue에서 확인을 권장한다.


1. BTC 현물 ETF — 5월 전반 9일 연속 +$2.7B

1. BTC 현물 ETF — 5월 전반 9일 연속 +$2.7B
1. BTC 현물 ETF — 5월 전반 9일 연속 +$2.7B

5월 BTC 현물 ETF는 강하게 출발했다. 5/1 단 하루에만 +$629M 순유입이 들어왔고, 이후 약 3주에 걸쳐 9일 연속 양(+) 플로우가 이어졌다. 이 연속 유입 구간의 누적은 약 +$2.7B 수준이었다. 4월 전체 BTC ETF 순유입이 +$1.97B였던 것과 비교하면, 5월은 첫 3주만으로 4월 전체를 넘어선 셈이다.

이 유입의 대부분은 BlackRock의 IBIT와 Fidelity의 FBTC 두 상품이 떠받쳤다. ETF 출시 이후 누적 기여도 1·2위 상품이 이번 달에도 흐름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구조적 변화는 아니다.

문제는 5월 후반이었다. 5/27부터 BTC가 박스권($74K~$78K) 하단을 이탈하면서 ETF 자금도 매도로 돌아섰다. 5월 후반(주로 5/18~24, 5/27~29 구간)의 순유출은 약 $1B 규모로 추정된다. 5월 전체 누적은 이 두 흐름이 상쇄되어 +$1.5B ~ +$2.0B 범위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월말 확정치 별도 확인 필요).

핵심은 "월 전체로는 여전히 플러스지만, 후반 흐름은 명확히 매도"라는 점이다.

2. ETH 현물 ETF — 5월 내내 출금 우세

2. ETH 현물 ETF — 5월 내내 출금 우세
2. ETH 현물 ETF — 5월 내내 출금 우세

ETH 현물 ETF는 5월 내내 일관되게 약했다.

확인된 일별 순유출 사례:

  • 5/7 -$104M (월초 BTC가 강세이던 시점에도 ETH는 빠지고 있었다)
  • 5/19 -$62.3M
  • 5/20 -$28.1M (5/19 포함 8일 연속 출금 마감)

5/20 기준 ETH ETF 출시 이후 all-time 누적 순유입은 약 $11.66B, 5/19 기준 $11.68B에서 0.02B 줄어든 수치다. 5월 한 달간 BTC ETF가 +수십억 단위로 움직인 반면 ETH ETF는 마이너스 영역에서 출발해 더 마이너스로 끝났다.

이 흐름은 가격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ETH는 5월 한 달간 약 -13.7% 하락했고, ETH/BTC 비율은 5월 내내 완만하게 내려왔다. 기관 매수세 부재가 가격 약세의 한 축이다.

3. 거래소·고래 — 직접 확인 데이터의 한계

3. 거래소·고래 — 직접 확인 데이터의 한계
3. 거래소·고래 — 직접 확인 데이터의 한계

거래소 BTC 잔고와 주요 고래 지갑 이동에 대해서는 이번 글에서 정확한 수치를 인용하지 않는다. Glassnode·CryptoQuant·Arkham 등의 5월 마감 데이터가 갱신되는 시점이 다르고, 이 글 작성 시점에서 검증 가능한 5월 전체 변화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관찰된 정황:

  • 5월 후반 Binance BTC 페어 거래대금이 분 단위로 위축되는 구간이 관측됐다(특정 시간대 평균 거래대금이 약 $5,000만 → $650만 수준으로 감소한 사례).
  • 거래량 위축은 일반적으로 박스권 후반 변동성 압축 또는 매수·매도 양측 모두의 관망 심리를 의미한다.

거래소 잔고와 고래 동향은 5월 마감 기준 데이터가 정리되는 6월 첫째 주에 별도로 다룬다.

4. 정리 — 기관 자금 후반 약세 = 가격 하방 이탈과 일치

5월 온체인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 BTC ETF: 전반 강세(+$2.7B) → 후반 매도(~$1B 유출). 월 전체로는 플러스지만 흐름은 명확히 꺾였다.
  • ETH ETF: 출금 우세 일관. 8일 연속 순유출 구간 포함.
  • 가격: ETF가 꺾인 시점(5/18 전후, 5/27 본격화)과 BTC의 박스권 하단 이탈 시점이 거의 일치.

기관 자금이 BTC 가격을 떠받치던 구조가 5월 후반부터 약해졌다. 6월 초 FOMC 전후로 이 흐름이 회복되는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ETH는 자체 카탈리스트 부재로 BTC 방향에 더 종속될 가능성이 크다.

내일(5/31 일) 주간마켓인사이트에서 5월 결산을 다룬다. 거래소 잔고 변화·6월 1주차 이벤트(ISM·NFP)는 그쪽에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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