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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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46편] 레버리지는 칼이다, 손이 문제다

11장 1편 —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우는 도구이기 전에 «틀렸을 때 버틸 폭»을 줄이는 도구다. 책의 청산가 공식을 지난 1년 BTC 일봉에 대 보니, 100배는 366일 중 257일이 그날 안에 청산권까지 빠졌다. 10배는 2일.

초급5분사전지식사전지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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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46편] 레버리지는 칼이다, 손이 문제다

이번 장은 레버리지(빌린 돈으로 포지션을 키우는 것) 얘기다. 결론부터 적으면,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우는 도구이기 전에 틀렸을 때 버틸 수 있는 폭을 줄이는 도구다. 같은 칼이 의사 손에선 수술칼, 강도 손에선 흉기가 된다. 차이는 칼이 아니라 쥔 사람이 어디서 멈추는가다.

두 얼굴 — 내 돈은 담보일 뿐이다

두 얼굴 — 내 돈은 담보일 뿐이다
두 얼굴 — 내 돈은 담보일 뿐이다

배율을 걸면 내 돈보다 몇 배 큰 포지션을 잡는다. 나머지는 거래소가 빌려준 것이고, 내 돈은 그 빚의 담보로 묶인다. 10배라면 가격이 10% 오를 때 자본이 두 배가 되고, 같은 폭으로 내리면 자본이 사라진다. 거래소는 빌려준 돈을 지키려고 그 직전에 포지션을 강제로 닫는다. 이게 청산이다.

책은 전설들의 손을 대비시킨다. 폴 튜더 존스는 레버리지를 쓰되 한 매매에 거는 몫을 작게 묶었고, 드러켄밀러는 확신이 아주 클 때만 키웠다. 반대편엔 LTCM이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만든 펀드가 25배로 돌다가, 가격이 겨우 4% 반대로 가자 무너졌다. 모델이 틀린 게 아니라 틀릴 여유를 남기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산수는 한 줄, 그런데 실제는 더 빠르다

산수는 한 줄, 그런데 실제는 더 빠르다
산수는 한 줄, 그런데 실제는 더 빠르다

자본 수익률은 «배율 × 가격 변동률»이다. 오를 때와 내릴 때가 똑같이 커진다. 롱의 청산가는 진입가에서 «배율 분의 일»만큼 빠진 자리다. 100배면 1% 하락이 끝이다.

여기에 함정이 하나 더 있다. 거래소는 유지 증거금이라는 안전 몫을 따로 떼어 두기 때문에 실제 청산은 공식보다 먼저 온다. 배율이 높을수록 그 차이가 커진다. 최저 구간으로만 잡아 다시 재 보면 100배는 그보다 이른 **0.6%**에서 끝난다.

그 폭을 최근 비트코인 일봉에 대 봤다. 아침 시가에 100배로 샀다면, 366일 중 257일은 그날 안에 청산권까지 빠졌다. 10배는 2일이었다. 방향을 맞혀도 하루의 흔들림을 못 견디면 소용이 없다.

Victor: 나라면 배율을 먼저 고르지 않는다. 손절선을 먼저 적고, 청산가가 그 손절선보다 한참 아래에 오도록 배율을 거꾸로 맞춘다 — 손절보다 청산이 먼저 오는 배율은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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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산 노트
🔬 검산 노트
책의 주장책검산판정
10배 롱 청산 폭10%명목 10.00% · 유지증거금 0.4% 반영 9.64%✓
100배 실제 청산0.5~0.8%0.4% 가정 시 0.60%✓ 범위 안
LTCM 25배 → 4%4%1/25 = 4.00% (산수)✓ (25배 자체는 미확인)
Binance 유지 증거금률0.4~5%인증 API라 확인 불가⚠️ 미확인
소로스·PTJ·드러켄밀러 수치책 서술1차 출처 미확인⚠️

배율별 청산 하락폭(유지증거금 0.4%) — 2배 49.80% · 3배 33.07% · 5배 19.68% · 10배 9.64% · 25배 3.61% · 50배 1.61% · 100배 0.60%.

2025-10-23~2026-10-23 366일10배25배50배100배
롱: 시가→저가가 청산 폭 이상2일39일150일257일
숏: 시가→고가가 청산 폭 이상1일35일134일272일
  • 2·3·5배는 롱·숏 모두 0일. 시가→저가 최대 낙폭은 2026-02-05 14.79%.
  • 가정: 09:00 KST 시가 진입·그날 안 판정·격리 마진·수수료와 펀딩비 무시. 이틀 이상 들고 가면 일수는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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